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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디아 ‘해외로’ 내년 1월 싱가폴 론칭
홍콩 전시회 참가…차세대 K-뷰티 가능성 확인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내년 1월 싱가폴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웰코스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신개념 과즙 스킨케어’라는 차별화된 컨셉과 디자인의 후르디아 브랜드를 집중 홍보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문객과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K-뷰티 브랜드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론칭한 후르디아는 웰코스의 30년 과일연구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브랜드다. 특히 최적의 과즙 추출과 배합비로 탄생한 후르디아 과즙크림은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청포도, 석류, 감귤, 블루베리 등 과일 추출물을 주원료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후르디아는 저온 착즙(R VITA W™) 공법을 통해 유효 성분 손실 없이 추출된 과즙을 화장수로 사용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각 제품별 특성을 살린 크림의 독특한 제형과 과일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패키지는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아시아권은 물론 미주, 유럽 등 해외 각국 바이어들의 상담 신청과 문의가 쇄도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