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S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후르디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웰코스는 지난 14일 굿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대회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후르디아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조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후르디아는 웰코스의 대표 브랜드로, 저온착즙 공법으로 제조되어 과일 본연의 영양성분을 담아냈다. 이러한 특수한 제작공법에서 기인한 제품의 기술적 측면과 후르디아의 주요 컨셉인 과일에서 연상되는 순수함이 어우러지게 표현한 것이 후르디아 패키지 디자인의 큰 특징이다. 공정과정을 인포그래픽으로 단상자에 그려내어 신뢰도를 높이면서도, 곡선과 색감으로 심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세계 3대 디자인대회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연이은 쾌거다. 국내외 대표적인 대회에서 후르디아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돈 대표이사는 “후르디아는 웰코스 전 직원의 노고가 담긴 브랜드다. 그렇기에 이번 수상 역시 모든 직원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더 우수한 후르디아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MN 2016. 12. 27